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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 지역서점 15곳서 독서문화 프로그램 운영 7월~10월, 시민과 함께하는 책방 문화축제

편집국
2026-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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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서관은 시민들이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지역서점 15곳에서 「2026년 지역 서점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서점을 단순한 도서 판매처가 아닌 시민의 일상 속 문화 거점으로 성장시키고, 폭넓은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부산도서관은 매년 운영비를 지원하며, 각 서점은 고유의 특색을 살린 문화 콘텐츠를 직접 기획해 운영한다.

올해 참여하는 서점은 강서구 ‘책방너머’, ‘북앤스페이스’, 기장군 ‘책방기억의숲’, 남구 ‘미우서재’, 부산진구 ‘크레타’, ‘이바구서점’, 북구 ‘강아지똥’, ‘그림책방사뿐사뿐’, ‘무사이’, 사하구 ‘문장서점’, 서구 ‘동주책방’, 수영구 ‘두두디북스’, ‘바사크라’, 해운대구 ‘그림책방 dear’, ‘동네서점 아르케’ 등 총 15곳이다.

프로그램은 문학, 예술, 힐링, 소통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주요 행사로는 ▲‘오수민 작가와 함께하는 마음을 안아주는 그림책 이야기’ ▲‘문학평론가와 함께 수전 손택을 읽다’ ▲‘나만의 취향 미니북 만들기’ ▲‘부산 작가 탄생 프로젝트’ ▲‘그림, 삶을 예술하다’ 등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산도서관 누리집(library.busan.go.kr)과 인스타그램(@busanlibrary)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해당 서점에 직접 신청하면 된다.

박은아 부산도서관장은 “지역 서점은 단순한 도서 판매처를 넘어 이웃과 소통하고 문화적 영감을 나누는 소중한 복합문화공간”이라며, “올해도 서점마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서점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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